가본 펜션중 제일 좋았어요.

군 입대하기 전 친구들과 쉬러 갔다가 개 피곤해져서 왔어요.

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쉬기는 커녕.... 친구들도 다 개 피곤해져서

서울가면 초밥 사준다는 녀석들이 그냥 집에 가서 쉰데요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너무너무너무 재밋었고 사장님, 사모님, 직원분들 너무너무 친절해서 감사합니다.

사모님이 옥수수도 쪄 주시고 관리실 앞에만 지나가면 뭐 먹으라고 자꾸해서

처음엔 쭈삣쭈삣했는데 나중엔 자연스러워지고 ㅋㅋㅋㅋㅋㅋ

여자들만 온 팀에 같이 놀자고 프로포즈앴다가 거절당한건만 빼고 다 좋았어요.ㅠㅠㅠㅠ

군대 갔다와서 또 갈께요. 진짜루~~~ 해나펜션 쵝오!!!!